한진해운, 동해안 최북단 어촌마을과 자매결연

뉴스 제공
유수홀딩스 코스피 000700
2005-07-28 09:28
서울--(뉴스와이어)--한진해운(대표 : 박정원/www.hanjin.com)은 28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초도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도시와 어촌간의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 및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것이 자매결연의 목적이다.

동해안 북단의 초도어촌계는 어업가구수 82가구, 어민 12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조그마한 어촌으로 주요특산품은 명태로서, 매년 2월에 “고성명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주위의 유명관광지로는 화진포해수욕장이 있고, 또한, 통일전망대에서는 금강산 조망도 가능하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진해운은 마을주민 초청 터미널 견학/방선 프로그램 진행, 지역 특산품 구입, 다양한 어촌체험활동 등 정기적인 회사와 어촌간 교류 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한진해운 유한일 총무팀장은 “ 이번 자매결연으로 최북단의 소외된 어촌지역에 활력소 제공하고, 어촌진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우리직원들에게는 동해의 아름다운 청정지역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양쪽모두가 혜택을 주고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어촌관광진흥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와 연계 해양수산 유관 업,단체 100개소와 “아름다운 어촌 100선” 어촌계의 자매결연 실시하는 “100사 100촌 자매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jin.com

연락처

홍보팀 홍태의 대리 3770-6070~7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