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매매시황…용산디폴트 무색케 한 강남권 재건축, 서울 재건축 몸값 끌어올려
- 전국 -0.03%, 서울 -0.01%, 수도권 -0.02%, 도지역 -0.05%, 광역시 -0.03%
<서울/ 수도권>
서울시에서는 강남구 0.12%, 성북구 0.05%, 동작구 0.01%, 강동구 0.01%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어 강북구 0.00%, 도봉구 0.00%, 서대문구 0.00%, 성동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을 보였다. 한편 중구 -0.40%, 금천구 -0.34%, 송파구 -0.20%, 서초구 -0.15%, 중랑구 -0.15%, 동대문구 -0.11%, 구로구 -0.09%, 용산구 -0.09%, 마포구 -0.07%, 노원구 -0.05%, 영등포구 -0.05%, 관악구 -0.03%, 양천구 -0.02%, 강서구 -0.01%, 광진구 -0.01% 등의 순이었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구 1.85%, 강동구 0.41%, 영등포구 0.17% 등의 지역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관악구 -1.10%, 서초구 -0.41%, 강남구 -0.38%, 용산구 -0.02% 등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개별단지로는 이주가 시작된 가락시영2차 공급 57㎡가 9,500만 원 오른 7억 2,000만 원 선에 가격이 형성됐다. 이어 개포동 경남1차 공급 105㎡와 148㎡가 각각 5,000만 원 오른 9억 5,000만 원, 13억 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밖에도 강남구 개포동 현대1차 공급 102㎡가 3,750만 원 오른 8억 2,500만 원선,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공급 72㎡가 7억 원 선으로 지난주에 비해 2,500만 원 가량 올랐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용산디폴트 사태에도 별다른 영향 없이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권 단지들은 사업속도가 빠르고, 사업성도 높아 매수자들이 끊이질 않기 때문이라고 현장관계자들은 전한다.
경기도에서는 안성시 0.40%, 과천시 0.30%, 가평군 0.23%, 군포시 0.14%, 부천시 0.12%, 화성시 0.09%, 안산시 0.08%, 안양시 0.07%, 이천시 0.01%, 김포시 0.01%, 광명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이어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의왕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등은 보합에 머물렀다.
한편 오산시 -0.31%, 성남시 -0.29%, 양주시 -0.24%, 양주시 0.24%, 고양시 0.18%, 하남시 -0.17%, 파주시 -0.13%, 의정부시 -0.08%, 수원시 -0.06%, 양평군 -0.04%, 광주시 -0.02%, 남양주시 -0.02%, 시흥시 -0.01%, 용인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계양구 0.03%, 중구 0.00%, 연수구 0.00%, 서구 0.00%, 동구 0.00%, 강화군 0.00%, 남동구 -0.01%, 부평구 -0.10%, 남구 -0.10% 등의 순이었다. 청라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아파트값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1기 신도시에서는 산본 0.22%, 중동 0.13%, 일산 0.00%, 평촌 -0.08%, 분당 -0.26% 등으로 소형아파트들의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이뤄졌다. 봄 이사철 높은 전셋값으로 소형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동, 산본 등의 지역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03%, 광주시 0.02%, 울산시 0.00%, 대전시 0.00%, 부산시 -0.07%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동구 0.11%, 수성구 0.10%, 중구 0.03%, 서구 0.00%, 북구 0.00%, 달성군 0.00%, 달서구 0.00%, 남구 0.00% 등이었다. 광주시에서는 남구만이 0.12% 올랐고, 서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광산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부산시는 기장군이 0.02%로 소폭 상승했고, 사하구 -0.62%, 동래구 -0.43%, 수영구 -0.05%, 해운대구 -0.04%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이밖에 강서구, 금정구, 남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서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 등은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부산시는 양산, 김해, 기장, 명지 등 주변에 신도시로부터 물량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는데다 해운대를 중심으로 구도심 내 재건축도 활발해 공급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주택들과 분양주택들로 수요가 나뉘면서 집값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대전시와 울산시는 0.00%로 대부분 집값의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
도지역은 경상북도만 0.03%로 소폭 상승한 반면, 경상남도는 -0.20% 하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강원도 0.00%, 제주도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경주시가 0.2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경상북도 구미시 0.04%, 충청남도 천안시 0.01%, 경상남도 거제시 0.01% 등도 집값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경상남도 창원시가 -1.17%로 하락했고, 충청북도 진천군 -0.68%, 경상남도 진해시 -0.13%, 양산시 -0.01% 등은 집값이 소폭 떨어졌다. 이밖에 지역들은 대부분 보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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