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도 태권도처럼 ‘서든데스’ 바람 부나?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게임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뉴포트리스 (http://fortress.x2game.com/)에 도입한 ‘서든데스’ 시스템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15초의 TV 광고도 집중하기 꺼려 하는 신세대 게이머들의 취향을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서든데스'방식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한 번에 세 발의 포탄이 발사돼 게임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타격 하나로 팀의 막판 역전승까지 노릴 수 있어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승부의 쾌감을 안겨준다.
사실, 뉴포트리스의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모든 캐릭터들이 동시에 이동하고 동시에 공격하는 동시턴 시스템. 기존 포트리스 게임의 1인 턴제를 과감하게 탈피, 집단으로 게임을 진행시켜 속도감을 최대한 살렸다.
그러나 게이머들은 서든데스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일례로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간 자체 사이트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포트리스의 가장 큰 매력으로 ‘서든데스’를 꼽는 유저들이 전체 참여자의 41%에 달했다. 이는 총 3,616명 중 1,483명이 서든데스의 손을 들어줬다는 말이 된다. 그 뒤를 이어 27%의 지지도를 획득한 동시턴 시스템이 3위는 장착아이템이 차지했다.
유저들의 관심은 설문조사 뿐만 아니라 스크린샷을 올리는 게시판에서도 나타난다. 게이머들이 올리는 스크린샷의 빈도수와 호응도를 볼 때 단연 서든데스 장면이 많다. 서든데스는 무조건적으로 승리를 결정짓는 순간이어서 그 감동의 깊이가 있고, 게다가 전체적으로 화면이 어두워져 연속되는 포탄의 공격이 화려하게 잡히기 때문. 베스트 스샷에 선정된 이미지중 50%가 서든데스 장면인 것만 봐도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를 증명할 수 있다. 7월 4주차 베스트 스샷에 선정된 서든데스 장면은 화려한 스킬과 어우러져 조회수만 5만 8천회를 상회한다.
CCR 윤석호 대표는 “동시턴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서든데스의 폭발적인 인기가 뉴포트리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돕는 투톱”이라며 “게임 안정화와 더불어 유저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캐주얼게임 명가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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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홍보팀 윤용화 팀장 02-624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