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실전형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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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3-03-22 10:26
서울--(뉴스와이어)--평범한 직장생활이 아닌 자신만의 전문기술을 살려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이뤄지지 않은 채, 불안한 창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요리, 패션, 미용 등을 체계적으로 전문학교들은 많은데, 창업을 알려주는 학교는 없는 걸까?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sba.seoul.kr)은 선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서울특별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스쿨 22기는 성별 등 자격요건 제한 없이 서울지역에 창업 혹은 업종전환 예정인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1일까지 창업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4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3개월(100여 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용산구 청년창업플러스 센터다.

창업스쿨은 ▲창업입문과정 ▲외식창업 ▲카페창업 ▲패션창업 ▲온라인개인쇼핑몰창업 ▲오픈마켓창업 ▲제품기술벤처창업 ▲지식서비스창업 ▲경영컨설팅창업 등 9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식서비스창업’ 과정은 주간과 야간 2개 반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교육분야만큼이나 3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의 A to Z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창업스쿨의 특징이다. 각 과정별로 담임교수가 배치돼 창업에 대한 컨설팅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개별/조별 그룹상담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창업절차 및 법률, 아이템분석, 마케팅, 직원관리 등 필수 이론과정과 물품사입과정, 상권시장실습, 실전CEO컨설팅, 이벤트매장체험 등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 시뮬레이션과 다양한 실습과정을 적용함으로써 실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창업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창업스쿨의 지원은 계속 된다. 수료생은 1년간 3회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1컨설팅, 6개월간의 담임교수의 상담을 통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창업스쿨을 수료한 교육생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를 통해 창업자특별보증제도 대상이 되어 자금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창업자의 사업장 및 홈페이지에 창업스쿨의 현판과 배너마크를 달 수 있도록 했으며, 창업스쿨 홈페이지에 ‘우리 창업했어요’게시판을 통해 수료생들의 창업사례를 소개 및 홍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스쿨 홈페이지(www.school.seoul.kr) 및 전화(SBA 교육지원팀: 02-6003-351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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