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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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10:57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1일(목)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2013년도 1차 직장교육을 개최하고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독서를 통한 길찾기’ 독후감 우수작 시상 및 ‘정책학습 동아리’, ‘직원국외테마연수’ 발표회를 가졌다.

직원들의 독서를 통한 자기 주도적 길찾기를 위해 군산대학교는 필독도서제와 황룡교양필독서 마일리지제를 운영하며 20권의 필독서 중 연간 1권을 구입 지원하고, 황룡교양필독서 206권을 정해 연간 3권까지 독서 후 감상문을 제출하는 독후감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연구모임을 통해 대학 경쟁력 향상과 조직의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정책학습동아리를 구성,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학습 후 발표하고 있으며, 우수 해외대학의 선진사례 수집 등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원국외테마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도 직원국외테마연수에는 모두 5팀이 선정되어 독일,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지역의 자매대학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수집한 바 있다. 정책학습동아리에는 9팀 313명이 참가해 정보이용 행태분석을 통한 정보 서비스 만족도 제고방안을 연구한 스마트 LIB, 캠퍼스 내 황룡호수 운영 문제점 조사 및 개선방안을 연구한 황룡플리트비스, 외국인 응대 영문 매뉴얼을 발간한 DREAM BUILDERS 등 3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를 통한 길찾기에는 모두 163명이 참가해 총무과 편귀흥, 도서관 오미지, 교무과 신정화, 총무과 천미경, 총무과 주미애 등의 감상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선정 도서 중 많은 사람이 선택한 책으로는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즐거운 나의 집’, ‘목민심서’, ‘고전혁명’,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의 비밀’, ‘작지만 강한대학’, ‘대학혁명’, ‘화폐전쟁’, ‘상실의 시대’, ‘새로운 대학을 말하다’ 등 업무와 관련이 깊은 책들이 많았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