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업계 최초 장애인과 고령자 위한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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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2013-03-25 08:27
서울--(뉴스와이어)--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가 홈페이지를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외식 업계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WA, 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국가표준지침에 따라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로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우수사이트에만 주어진다.

이번 개편으로 시각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이 빕스 홈페이지(www.ivips.co.kr)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됐다.

대표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화면 낭독 프로그램(스크린리더)을 사용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청각장애인이 동영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을 표시하는 기능이 제공되도록 동영상 플레이어도 개선했다. 저시력자와 고령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폰트와 이미지 색상대비 기능을 제공했고,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보장했다.

빕스 홈페이지는 이러한 대표적인 기능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심사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빕스에 ‘웹 접근성(WA) 인증마크’를 부여한 웹와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단체로 웹 접근성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서 웹 표준과 웹 접근성 향상을 주도해 오고 있다.

빕스 관계자는 “외식 업계 최초로 객관성과 공정성이 높은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빕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J푸드빌 개요
CJ푸드빌은 1994년 논현동에 스카이락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론칭을 성공하면서 전문 외식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 외식부문에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비롯해,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부문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로코커리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food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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