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낮에는 책상 밤에는 침대로 변하는 ‘스터디 베드’ 개발

- 평상시에는 책상, 펼치면 침대로 변신하는 다기능 가구

- 소형주택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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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13-03-25 08:57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은 낮에는 책상, 밤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스터디 베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스터디 베드’는 침대를 접어 벽면에 수납만 하던 기존의 ‘월베드’ 방식과 달리 평상시에는 넓은 책상으로 이용하다가 밤이면 벽에 숨어있는 침대를 펼쳐 잠자리로 활용하는 것이다.

스터디 베드는 책상이 그대로 침대 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별도로 물품을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책상에는 콘센트와 인터넷 선을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고, 침대로 이용할 때에도 누운 상태에서 조명을 점멸할 수 있도록 스위치를 설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기존 월베드의 가구 폭이 600mm인 반면 롯데건설은 소형주택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구 폭을 450mm로 줄여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스터디 베드’는 하드웨어 전문업체 ‘SN D&G’와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은 1~2인 소형 주택에는 좁은 공간 탓에 화장대를 두기가 어려웠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다기능 화장대를 개발했다. 다기능 화장대는 수납장을 다기능화한 것으로 수납장의 문이 선반으로 변하여 화장대 및 간이 데스크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전원 콘센트 및 인터넷 선까지 설치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환경인테리어 팀장은 “소형 주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다기능 가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한 스터디 베드와 다기능 화장대는 4월 초 분양 예정인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 은 지하 4~지상 47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6~34㎡ 총 1835가구로 1~2인 가구의 생활에 적합한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문의 032-716-9800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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