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 공공시설물 표준형디자인 현상공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의 정체성 및 알기쉬운 공공표지판 체계확립을 위하여 <2013 공공시설물 표준형디자인 현상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준형디자인은 조화로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하여 서울시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상설계공모 후 우수업체와의 용역을 통하여 서울시에서 표준으로 활용될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공공시설물 표준형디자인 현상설계 공모>를 통하여 가로판매대를 비롯하여 택시승차대, 버스승차대, 지하철캐노피, 지하철 통합안내사인시스템 등 총 28종의 공공시설물을 개발하였으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 깨끗하고 정온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안내체계 디자인 공모>

금번 현상설계 공모대상은 ‘대형주제공원(서울대공원) 이용객 접근을 위한 안내체계’ 등으로, 현재 무분별한 설치 및 낙후된 디자인으로 이용시민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공원의 안내체계를 정리하여 이용시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표준형디자인 공모는, 대형 주제공원인 서울대공원을 대상지로 하여 대중교통 이용객 및 자가 차량 이용 시민의 공원 접근동선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안내체계 및 주요사인 등을 제안하면 된다.

서울시는, ‘공공안내 표지판 개선 계획’에 따라 이번 공모의 주요안내 표지판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국어표기(한글, 영어, 중국어, 일어)를 제안해 줄것과, 대상지의 아이덴티티(ldentity) 확립을 위하여 공원의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당부했다.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응모 가능, 4/1∼4/4 응모접수>

응모 희망업체는 4월1일(월)∼4월4일(목) 중에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공공디자인과로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응모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으면 응모할 수가 없으며, 응모 신청서는 서울시(www.seoul.go.kr) 및 디자인서울홈페이지(design.seoul.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이며 공동응모도 가능하다.

<5/27∼31 작품 접수, 6월중 발표>

작품제출은 5/27∼31이며 6월중 심사하여 최우수작 1점을 비롯해 2~5위 각 1점을 선정해 서울시 및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 발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최우수업체에는 9천만원에 이르는 실시설계용역 계약우선권이 제공되며 2위부터 5위까지는 상금이 순위별 차등 지급된다.

최우수작은 실시설계를 거쳐 해당 시설물 설치 시 적용되는 표준디자인으로 활용되며, 매뉴얼을 제작하여 자치구 및 산하기관에 배포, 디자인개선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하게 된다.

서울시는 표준형시설물의 디자인심의를 생략하는 등 시행절차를 간소화하여 자치구 및 사업소에서 활용하기 편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원의 이용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디자인과(☏2331-27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공공디자인과
권성은
02-213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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