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재활치료비 지원 대상 아동 모집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생활형편이 어려워 시술을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저생계비 300% 이하인 가구의 만 10세 미만 청각장애아동이며,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는 의료기관의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15세 미만의 청각장애아동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아동은 1인당 최대 65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 2년 간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받아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는 8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각장애아동들이 잃어버린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남혜영
041-635-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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