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확대 추진

- 상습침수 농경지 4지구(622ha) 신규착수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저지대 농경지의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도 배수개선사업 4지구(622ha)를 신규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규지구는 ▲부여 발산지구 123ha ▲청양 구룡지구 166ha ▲서산 운산지구 146ha ▲예산 탄중지구 187ha로서 국비 331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세부설계를 거쳐 하반기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3∼4년 정도 공사를 거쳐 완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상습 농경지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본 사업은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내 배수개선사업은 현재 논산 개척지구, 서천 삼산1지구, 당진 당산지구 등 3지구에 국비 318억원을 투입 년차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들 지구에 대하여는 우기전 배수시설 임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세부 공정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농촌개발과
행복마을담당 정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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