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회 추첨 중 8회나 출현한 패턴…로또 538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서울--(뉴스와이어)--3월 넷째 주 토요일인 23일 진행된 나눔로또 538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10, 18, 31, 32, 34 보너스 11’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각 46억8802만16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8명으로 당첨금은 각 4883만3559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1명, 수동 2명이다.

몰림 현상의 반복

이번 538회 당첨번호의 특징은 몰림이다. 짝수와 같은 번호색깔이 각각 3개씩 나왔다. 먼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일한 색깔의 번호가 다수로 출현하는 경우다. 이번 회차처럼 동일한 색의 당첨번호가 3개 이상 나온 경우는 총 260회 나 된다. 비율로 따지면 48.3%. 81.45,060개의 완전조합에서 같은 조건의 당첨번호가 3개 이상의 나올 확률인 45.43%보다 3%가량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패턴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최근 출현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30회차 기준으로 총 19회, 63.3%의 출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조합비율에 비해 18%, 전체 출현비율에 비해 15% 더 높다. 특히, 최근 10회 기준만 놓고 보면 8회 출현으로 80%나 기록하고 있다. 이 중에서 빨간색 당첨번호가 8회중 4회나 나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09년 말에 있었던 362회~368회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차는 앞 세자리의 짝수 몰림현상도 있었다. 이 패턴은 지금까지 총 58회(10.8%)를 기록 중이다. 이 패턴은 지난 504회 출현이후 25회 연속으로 나오지 않았다. 지난 529회와 534회에서 타나나면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고번호 갯수는 홀수

로또 추첨에서 ‘23’이상의 번호를 고번호라고 부른다. 최근 추첨에서는 고번호의 당첨번호 갯수가 홀수로 나오고 있다. 최근 5회 추첨에서 고번호의 출현 개수는 5-1-3-5-3개로 나타났다. 이는 497회~503회간 이어졌던 7회 연속 고번호의 짝수 개수 출현 이후 최장기록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바로 ‘18’과 ‘26’이다. 이 두 번호는 고번호가 계속해서 홀수 개수로 ㄴ나온 최근 5회 추첨에서 서로 번갈아가면서 당첨번호로 출현하고 있다. /엄규석 로또복권(www.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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