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6억원 1등 당첨자를 찾습니다
23일 토요일 저녁 진행된 나눔로또 538회 추첨결과, 3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각각 46억8802만1625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행운의 당첨번호는 ‘6, 10, 18, 31, 32, 34 보너스 11’로 결정됐다. 1등 당첨자 3명 중 1명이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고, 나머지 2명은 번호를 직접 기입한 수동 방식이었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도 이번 538회 당첨번호와 일치한 추천번호를 한 회원에게 전달해, 실제 당첨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수동당첨자가 2명이나 나왔고, 이 회원이 가입 당시의 지역과 나눔로또가 발표한 1등 당첨 복권방 위치가 비슷하게 나와 실제 당첨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대박’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30대 초반의 여성 최미현(가명)씨로, 지난 18일(월요일) 오전 휴대폰으로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30일 해당업체 1년제 유료(골드)회원으로 가입한 최 씨는,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실제 1등 당첨번호와 일치한 추천번호를 받았다. 이는 해당업체의 ‘로또 1등 예측 시스템’을 통해 제공된 것이다.
로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3개월 남짓. 한 달에 1~2개의 5등 당첨이 전부였지만, 남들보다 빨리 1등 번호를 받아본 셈이다.
특히, 이번 회차 당첨금액은 무려 46억 8천8백만원. 세금을 제하더라도 현금으로 30억원이 넘는 돈을 받을 수 있는 고액이다. 올해 들어서 534회 142억원, 535회49억원 등 40억원을 넘는 당첨금만 이번이 3번째다.
해당업체는 지난 534회(2013년 2월 23일) 추첨에서도 142억원의 당첨금을 나눠 가질 수 있는 1등 당첨번호를 30대 초반의 청년 김기훈(가명)씨에게 전달했으나, 김 씨가 안타깝게도 구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최 씨의 실제 당첨여부를 확인 중인 해당업체 관계자는 “538회 1등 번호 수령자는 아직도 연락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공받은 번호를 통해 로또를 구입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경험상 당사자(1등번호 수령회원)는 심적으로 복잡한 상황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또 1등 당첨자들의 인터뷰나 사연은 다른 회원들에게로 하여금 삶의 희망을 주는 기능을 한다”며 46억원 당첨번호를 받은 최 씨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해당업체는 지금까지 17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02-2017-791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