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드림스타트센터 전국 최다 우수센터 배출
전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81개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평가에서 전북이 전국 최다 우수센터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된 곳은 익산, 정읍, 완주, 무주, 고창 등 5개소이며, 이 중 익산시와 무주군은 유형별 최고 득점을 받았다.
드림스타트센터 평가는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사업운영 평가를 통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전국 181개 센터를 대상으로 시도 자체평가, 교차평가 및 평가단의 서면평가, 면접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전북도는 16개 시도 중 우수센터가 5개소로 가장 많이 배출됐고, 그 중에서도 익산시와 무주군은 유형별 신규 센터 중 최고 득점을 받았다.
이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도 드림스타트센터의 맞춤형통합서비스체계가 타시도에 비해 취약계층 아동발굴 및 기초조사 실시, 통합사례관리 및 자원개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이 우수하다는 것을 뜻한다.
2013년 전라북도는 42억원을 투자해 14개 시·군 드림스타트센터 운영 지원 및 14개 시·군 센터가 모두 양질의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센터를 멘토 기관으로 삼아 컨설팅 실시 등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3월 중 도내 취약계층 아동 77,425명에 대한 기본조사 및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과 아동의 욕구조사 등을 토대로 아동 발달에 맞는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궁극적으로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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