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파트너스,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이용한 ‘암치료 메디컬 투어’ 시작

- 독일 및 일본 현지에서 암치료 가능

- 폐암1기의 경우 1회 조사로 고통 없이 완치까지

뉴스 제공

2013-03-26 09:00

서울--(뉴스와이어)--병의원 경영지원 전문회사(MSO)인 유니드파트너스(대표이사 조규면)는 금년 3월부터 독일과 일본 등에 있는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치료를 국내 환자들도 받을수 있는 “중입자 암치료 메디컬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는 탄소입자를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하여 체내에 있는 암세포까지 정확하게 침투시켜 목표한 지점에 도달한 뒤, 방사선을 대량으로 방출함으로서 암세포 핵 내부의 DNA고리를 끊어 암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암으로 발전하는 저산소세포(기저암)도 함께 사멸시켜 이로 인한 재발이 거의 없다. 때문에 일반 방사선 치료와 양성자 치료등에 비해 치료기간도 짧고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여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치료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고 하여 ‘꿈의 암치료기’라고도 불린다.

유니드파트너스는 오는 2015년에 제주도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의 의료복합단지 설립 가능지역 중 한 곳에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센터를 설립할 예정인데, 이번에 시작된 중입자 암치료 메디컬 투어는 국내에 있는 암환자들이 암센터가 개원하기 전에 먼저 독일과 일본 등에서 중입자 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암으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유니드파트너스 회사 홈페이지(www.uneeds.com)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치료까지는 2주에서 1개월 정도가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534-2834

유니드파트너스 개요
(주)유니드파트너스는 대한민국 의료계 약500여명의 병원장들이 “유니드 회원제(Uneed Partners)”로 결속하여 2002년 1월 설립된 병원경영지원회사(MSO)로서 선진국의 병원경영 기법 및 신임상술식과 최첨단 의료용 기자재 등을 국내에 도입, 국산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현재 중점 사업으로는2009년 10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중입자 암치료기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 9월부터 국내 유수의 대학교 의료기관과 연구소 등을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덴마크 왕립연구소 산하 기업인 단퓌직과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시스템 도입관련 본계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2015년 개원을 목표로 중입자 암치료 센터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병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며, 더 나아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모두의 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unee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