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택조 박사의 소설 ‘흑광’ 발행
- 당신이 세상의 빛이라 믿었던 모든 것이 눈앞에서 산산이 부서진다
- 과연 당신은 어떻게 해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발행한 소설 ‘흑광’ 저자 권택조 박사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기독교 관련 서적과 논문을 발표해 온 저자의 ‘사상적 요체’이다. 사회적 지위에만 매달리며 무엇이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주인공 ‘박혜자’의 파멸 과정을 통해, 어떤 게 이 세상을 밝히는 진짜 빛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통렬하게 보여준다.
결국 자살을 선택하는 박혜자의 삶은 극단적인 경우이겠지만 독자는 세속적 욕망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그의 모습과 묘하게 겹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손사래 치며 아무리 부정을 하지만 스스로가 물질의, 욕망의 노예가 아님을 완전히 선언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저자는 많은 이를 현혹시키는 ‘어두운 빛’에서 벗어나 ‘영원한 구원’에 이르는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종교적 가치관(장벽)을 넘어서는 설득력을 제시한다. 이것이 소설 ‘흑광’의 최대 매력이다.
‘선과 악의 실체’ 그리고 ‘구원을 향한 삶’이라는 철학적 고민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가치가 있다. 이 시대의 요구에 의해 등장한 소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에서 출간한 ‘흑광’을 통해, 세상을 가득 메운 어두운 빛을 가르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진실의 빛에 다가가 보자.
출판사 서평
과연 무엇이 ‘빛’인가
어둠이 완전히 깔리기도 전에 세상은 스스로 빛을 발한다. 거리를 가득 메운 네온사인 속으로 사람들은 불나방처럼 뛰어든다. 이 밝은 빛 아래에서, 돈(물질)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세상. 심지어 ‘구원’마저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누구나 떠드는 세상. 하지만 그런 삶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지 당신은 생각해 보았는가.
‘돈(물질)의 힘’
주인공 ‘박혜자’에게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돈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대접을 받는다. 누가 보더라도 더없이 행복할 것만 같은 삶을 산다. 물론 그중 누구도 그녀의 삶, 이면을 들여다 본 적은 없다.
사실 박혜자는 무척 피곤하다. 아니, 피곤을 넘어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겹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그렇게 멸시하던 깜둥이(흑인)를 며느리로 삼게 되었고 마약과 색욕에 찌든 둘째 아들은 찾을 수조차 없다. 하버드 출신 사위를 얻게 됐다고 좋아했지만 수십 억 돈만 날리고 말았다. 외도를 하다가 친구에게 들켜 협박을 당한다면 그 누가 맘 편히 살 수 있겠는가.
이 모든 것을 철저히 숨길 수 있게 해준 것이 ‘돈의 힘’이다. 삶이 아무리 피폐해지더라도 사람의 얼굴에 가면을 씌우고 견딜 수 있게 하는 것이 돈이다. 그렇게 물질에 의존해 허영과 욕망을 채우고 사회적 지위를 높여 대접을 받는 사람을 우리는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은 무언가 잘못됐다며 욕을 하지만 내심 부러워하는 게 실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런 삶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 왜 그토록 물질을 넘어서는 ‘가치’에 대해 인간은 고민을 하는지를.
진정한 삶은 과연 무엇인가
결국 ‘박혜자’는 “가문의 영광!”을 외치며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진다. 빛이 너무 많아 어떤 것이 빛인지 분간하지 못한 자의 처절한 결말이다. 소설 ‘흑광’은 주인공이 파멸해 가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며 ‘어두운 빛을 벗어나 구원을 받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해답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진정한 삶의 추구’다.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여타 종교인, 비종교인에게도 이 논리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이는 요새 사회적으로도 자주 언급되는 ‘잘못된 기독교인의 자세’를 비판함과 동시에 타 종교인에게도 충분히 공감을 살 수 있는 ‘열린 자세’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최종적으로, 진정한 영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좁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그 누구라도 이 대목에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까닭은 그만큼 우리가 ‘박혜자’나 ‘거짓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며 자위하는 자’들과 비슷한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지도 모른다.
분명 이 시대, 이 세상은 물질과 사회적 지위가 지배하는 세상이 맞다. 이는 그 어느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몇 번의 고비를 거듭하면서도 인류는 번영하였고 현재에 이르렀다. 단 하나의 진정한 영성을 추구하는 ‘착한 마음’과 그 어떤 어두운 충동도 물리칠 수 있는 ‘구원을 향한 의지’가 모든 인간의 마음 한구석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저자 권택조
서울대학교 졸업(B.A.)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M.Div.)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졸업(D.Min.)
미국 Biola University 졸업(교육심리학/영성신학 전공, Ph.D.)
미국 Azusa Pacific University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대학원장(교육심리학, 영성교육학)
등단(소설가): 신인문학상 수상(문학사랑/오늘의문학사)
<저서>
‘당신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치유목회의 이론과 실제’ 서울: 신망애출판사, 1993
‘영성발달: 신학적 심리학적 통합모델’ 서울: 예찬사, 1999
‘낙엽심리학: EQ발달을 위한 Academic Essay’ 서울: 예찬사, 1999
‘교사론: 가슴이 열리면 하늘이 열린다’ 서울: 생명의말씀사, 2000
‘병든 세상 건강한 목회’ <역편> 서울: 예찬사, 2000
‘시를 쓰고 떠납니다’ <시집> 서울: 예찬사, 2001
‘사다리와 다리’ <수필집>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2
‘양지’ <장편소설> 서울: 도서출판정금, 2002
‘교육과 번영’ 서울: 도서출판영성네트워크, 2004
‘그룹 다이나믹스’ 서울: 도서출판영성네트워크, 2004
‘기독교교육심리학’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5
‘성공 프로그램- SP: Success Program’ 서울: 한국장로교 출판사, 2007
Spiriducation <영어 논문집>
Seoul: Mission Torch Publishers, 2008
‘기독교영성신학’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9
‘얼굴’ <단편소설집> 서울: 한솜미디어, 2011
-논문 출판 35편(한글 논문 18편, 영어 논문 17편)
목차
프롤로그
1. 깜둥이
2. 개소리
3. 다 이해합니다
4. 엘 에이L.A.행 비행기 안에서
5. 웨딩 채플Wedding Chapel
6. 라스 베가스Las Vegas로
7. 인천행 비행기 안에서
8. 외나무다리에서
9. 구급차
10. 보안 유지
11. 하버드 박사
12. 양지
13. 히말라야 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연락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070-7018-6395
이 보도자료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