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시설 대폭 확충키로

- 올해 37개사업 274억 투입,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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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17:06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37개 사업에 274억원을 들여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시설 확충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국토해양부 실태조사 결과 낮은 평가를 받은 사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장애인 콜택시 증차 운행 10대에 3억 9,000만원 ▲저상버스 확충 66대에 66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45곳에 19억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14곳에 2억원 등이다.

또한 월 1회 시 관련 부서와 시내버스조합, 도시철도공사 등이 참여하는 개선대책 실무반을 운영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분석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증진 추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