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코카·콜라, ‘청소년 공익 사업’ 함께 한다
- ‘SK텔레콤과 코카·콜라가 함께하는 행복 프로젝트’ 캠페인 6개월 간 시행
- 이동통신/음료 업계 대표 기업 간 협력 시너지를 공익 차원으로 확대
- 스타가 학교를 찾아가 희망 메시지 전달하는 ‘행복한 수업’, 스타와 함께하는 ‘행복 에너지 캠프’ 등 10대에 희망과 재미 전달하는 프로그램 풍성

26일 오전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와 문화마케팅 협력 강화 위한 협약식에 SK텔레콤 김영섭 제휴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한국 코카콜라 김희영 마케팅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동통신/음료 업계 대표 기업 간 마케팅시너지, 공익 차원으로 확대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양사가 공동으로 발굴·진행하는 것으로, 이동통신/음료 업계 대표 기업 간 협력이 단순 마케팅을 넘어 공익 차원으로 확대된 것이다.
SK텔레콤과 한국 코카·콜라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SK텔레콤은 파격적인 표현을 내세운 ‘TTL’ 캠페인을 통해 자유, 창의성으로 대표되는 청년문화 선도에 앞장선 바 있으며, 한국 코카·콜라 역시 2004년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 젊은 층 대상 ‘Coke PLAY(코-크플레이)’ 캠페인에 약 750만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는 스타들이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청소년 시기 경험담을 들려주는 ‘행복한 수업’, 스타와 함께 체육대회, 콘서트를 즐기는 ‘행복 에너지 캠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행복한 장학금’ 등 청소년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재미 전달하는 프로그램 풍성
SK텔레콤과 한국 코카·콜라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수업’은 청소년들의 롤 모델로 꼽히는 인기 스타들이 전국 50여개 중·고교를 게릴라 형식으로 찾아가, 자신의 청소년기 경험에 기반한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강의 내용은 추후 SK텔레콤 블로그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스타와 함께하는 ‘행복 에너지 캠프’는 입시 경쟁,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추첨을 통해 캠프에 참가한 1백여 명의 청소년들은 1박 2일 간 스타들과 함께 체육대회,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평소 청소년 문화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인기 예능인 박명수, 하하, 노홍철, 정형돈 등이 흔쾌히 참여를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양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3백 명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행복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행복한 수업’에 참여하는 개그맨 김준호 등 인기 스타들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행복 장학금’ 제공을 위한 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해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
SK텔레콤 김영섭 제휴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도 행복해진다는 취지에 양사가 공감하여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코카·콜라와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 김희영 마케팅총괄이사는 “청소년들의 생활과 밀접한 이동통신/식음료 업계 대표 기업간 협력을 통해, 한층 의미 있는 캠페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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