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가로 세로 선택 가능한 LCD 모니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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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2005-07-28 10:38
서울--(뉴스와이어)--한국레노버 (www.lenovo.co.kr / 대표 이재용)는 오늘 가로 세로 선택이 자유로운 17인치 LCD 모니터인 ‘씽크비전 L171p (ThinkVision L171p)’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IBM PC 사업부 인수 후 한국 레노버가 발표하는 첫 씽크 브랜드 모니터 제품이다.

‘씽크비전 L171p 모니터’의 가장 큰 특징은 모니터 화면의 가로보기와 세로보기 모드가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엑셀 문서 작성이나 프리젠테이션 자료 이용 시에는 가로화면 모드를, 인터넷 서핑이나 워드 문서 작성 시에는 세로화면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신영 마케팅총괄 상무는 “‘씽크비전 L171p’은 디자인과 혁신의 리더인 레노버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용자는 업무 상황에 맞는 친숙한 화면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로 8.5 인치, 가로 11 인치 크기의 페이지 전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어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에 따르면, 현재 신문이나 책 등 대부분의 읽을거리는 세로 보기로 되어 있어 가로 화면을 세로 화면으로 회전시키는 피벗(Pivot)기능으로 모니터를 90도 회전하여 작업중인 파일을 보다 넓게 또는 길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씽크비전 L171p 모니터’는 워드나 이메일, 엑셀 문서와 같은 일반 사용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보험사나 법률회사를 위한 문서 관리, 출판, 그래픽 디자인 등 전문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또한 모니터 가장자리 폭이 1.4 cm로 매우 좁아 여러 대를 동시에 설치할 경우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끊기지 않는 대형 영상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 모니터 높이가 11 센티미터까지 조정이 가능하고 좌우로 45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화면 각도를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고 여러 명이 이용하는 경우에도 편리하다.

LCD 화면의 명암 대비율이 700:1에 이르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면 응답속도가 8밀리세컨드에 불과해 잔상효과나 빛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퍼지는 현상이 적기 때문에 빠른 영상 시청 시에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편리한 단축 명암 조절 버튼과 디스플레이 환경 최적화를 위한 자동 이미지 셋업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레노버의 씽크밴티지(ThinkVantage) 디자인을 적용, 모니터 회전기능이 모니터 하단이 아닌 목 부분에 설계되어 있어 보다 손쉽게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고, 아날로그 및 디지털 커넥터가 설치되어 사용 편리성이 한층 개선되었다.

‘씽크비전 L171p’는 7월 28일부터 용산 전자상가 및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0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17인치 ‘씽크비전 L171 평면 패널 모니터’도 또한 국내 시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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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브랜드팀 윤옥희 차장 02-3781-8465 010-3155-8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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