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의 채용·퇴직관리 책임진다
- 노사발전재단-(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층 퇴직(예정)자에 대한 취업지원 및 기업단위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대기업에 비해 퇴직관리 및 퇴직(예정)근로자 지원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기업 간 경영정보,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서 회원사의 애로부분을 보완, 해결하고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5월에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13년 현재 44개 교류회 1,2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발전재단은 (사)중소기업융합연합회 소속 회원사의 원활한 인재채용 및 퇴직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구직의욕과 기술역량을 충분히 보유한 중장년층 구직자를 중소기업에 적절하게 매칭함으로서 중장년층의 구직난은 물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달문 회장은 “노사발전재단에 기업과 관련된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노사발전재단 여상태 본부장은 “노사발전재단은 전직지원 뿐만 아니라 노사협력, 좋은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 동안 퇴직관리가 상대적으로 부실했던 중소기업 퇴직(예정)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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