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연희상설공연 ‘별별연희’ 참여단체 공모

- 오는 4월 2일부터 5일간 우편 또는 방문접수

- 5월부터 10월까지 공연과 오감체험의 난장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야외 축제의 장 열려

뉴스 제공
국립국악원
2013-03-26 13:54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오는 4월 26일 개관을 앞둔 연희풍류극장의 야외공연장인 연희마당에서 5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열릴 상설공연 ‘별별연희’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별별연희’는 연희상설공연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로 대한민국 ‘별의 별’ 연희 무엇이라도 판을 벌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 그 안에서 ‘별 중의 별’이 탄생하기를 희망하는 바람이 담겨져 있다.

전통연희가 일반인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외부 연희단체 15팀을 모집. 연희전용공간인 연희마당에서 상설공연 ‘별별연희’를 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전통연희 또는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수용한 작품으로 농악(풍물), 가면극(마당극), 탈춤(민속춤) 등 야외 상연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이다.

연희관련 공연실적을 가진 단체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4월2일부터 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기본 소요경비와 무대기기, 홍보 등의 공연 진행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며, 올해 관객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공연단체 두 팀에게는 2014년도 공연 기회와 소정의 지원비도 지원된다.

연희마당 상설공연 ‘별별연희’는 5월25일부터 10월 말까지 7~8월 하절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13시에서 18시까지 하루 3회 각기 다른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 된다. 또한 전통체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합쳐진 ‘연희난장’이 국립국악원 중앙광장에서 함께 열려 연인?친구?가족과 즐길 수 있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국립국악원의 우면산 바로 아래 자리 잡게 될 연희풍류극장은 야외공연장 연희마당(1300석)과 좌식 실내 소극장 형태의 풍류사랑방(130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4월 26일(금) 16시에 개관식이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연락처

국립국악원
홍보마케팅팀
성현경
02-580-339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