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적 장애인 위해 ‘통학용 특수차량’ 기증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경북안동에 위치한 지적 장애 특수 교육기관인 안동영명학교에 ‘통학용 특수차량’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이재업 안동 상공회의소 회장, 남재일 축제관광조직위원회 이사장 및 학부모 100여명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남/강원소매사업부 임광현 상무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차량지원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지난해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되었다. 기부 대상은 매번 직원들의 응모를 통해 결정하고 있는데 지난 1월 서울 중계동 독거노인들에게 연탄 배달을 한 데 이어 이번 장애인 통학용 특수차량 기증이 두 번 째로 응모에서 채택되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일반 교통수단으로는 장애인 학생들의 통학이 힘들다는 데 착안하여 장애인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특수 장비를 갖춘 차량을 제작하여 기증하기로 하였고 이를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다 장애로 인해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는 학생들이 학교와 집을 보다 안전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기증식에 참여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남강원소매사업부 임광현 상무는 “장애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차량 기증뿐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안동영명학교 기숙사 장애우 일일돌보기 및 청소봉사도 꾸준히 펼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해 7월6일부터 10월13일 까지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으며 리차드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전거로 4대강 국토종주를 하며 모금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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