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균 이사장,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4대 이사장으로 취임

- ‘사람이 중심’인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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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6:0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저소득층 가정, 결손가정 및 난치병환자 등 복지의 사각에서 힘겨워 하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최성균 이사장이 새로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3월 2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본사건물 2층에서 이루어진 이취임식을 통해, 사랑밭의 이사장직을 역임해 오던 권태일 목사(사랑밭선교교회)에서, 한국사회복지 미래경영협회 회장으로 복지에 힘써온 최성균 이사장에게, 함께하는 사랑밭의 이사장이라는 명예롭고 의무감이 무거운 직책이 옮겨졌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이사장 직위를 이임한 권태일 목사는 25년 전, 함께하는 사랑밭의 전신인 ‘사랑밭회’를 세운 설립자로 사반세기동안 사랑밭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왔다. 설립자의 위치에 있었으면서도 최근에서야 사랑밭의 이사장의 직위를 수락했던 권태일 목사는, 사랑밭의 다양성과 탄력있는 성장을 위해 이사장의 직위를 최성균 이사장에게 이임했고, 앞으로도 다른 위치에서 사랑밭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함께하는 사랑밭의 4번 째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성균 이사장은,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수여하고,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특별보좌관직을 수행했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 한국사회복지 미래경영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최성균 이사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사람이 중심인 사회제도들은 행복한 삶과 여유로운 삶을 제공해 주는 것처럼, 사회복지 역시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사랑밭에서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070-4477-3804~5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