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전직지원 MOU 체결

- 중소기업 퇴직예정자의 새출발을 도와드립니다

뉴스 제공

2013-03-26 17:24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지난 26일(화) 성남산업단지 관리공단과 기업단위 퇴직(예정)자에 대한 퇴직관리 및 구인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성남지역 산업발전 및 균형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입주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공장의 원활한 설립·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3,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 약 41,5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구인구직 및 퇴직(예정)자에 대한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공단(회원기업 포함)에서 퇴직(예정)자가 발생하여 기업단위 전직지원서비스를 신청하면 재단은 해당 사업체에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도 재단은 기업 현장방문단, 구인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기업의 구인지원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윤용건 이사장은 “두 기관이 만나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에만 그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시작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