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촌1명품’으로 온라인 장터 열고 농가 상생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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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09:01
서울--(뉴스와이어)--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이 농가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에 대한 인터넷 판로 지원 강화에 나섰다. CJ몰에 ‘1촌1명품’ 전문몰 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3월 27일 공식 오픈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수도 5배 가까이 확대시켰다.

새롭게 오픈한 ‘1촌1명품’ 전문몰에는 총 39개 농가의 100여 개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친환경 사과, 유기농 고구마, 황토쌀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국의 우리 먹거리들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촌1명품’ 전문몰은 크게 TV 방송 히트 상품, 숨겨진 명품 소개, 파격 할인 상품 코너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새로운 오픈을 기념해 파격 할인 코너에서는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김치, 고구마, 전복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경남 거창의 ‘땅강아지 농장’에서 생산되는 땅강아지 사과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사과다. 땅강아지나 지렁이 등의 벌레들이 많이 서식하는 땅에서 친환경농법을 사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땅강아지 사과’라는 이름이 붙었다. ‘땅강아지 사과’는 일교차가 큰 고지대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가을향기농장의 유기농 된장도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재래 수작업 방식으로 제조해 자연 그대로의 맛이 담겨있다. 100% 국내산 콩을 사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장류 부문 유기가공품 품질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편, ‘1촌1명품’은 CJ오쇼핑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축·수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먹거리 제품들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농가와 유통사의 상생 사업이다.

‘1촌1명품’의 상품들은 현재 방송, 인터넷몰, 카탈로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1촌1명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농가와 구매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방송에서는 매출 3억 원 달성 전까지 CJ오쇼핑이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고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카탈로그에서도 수수료 없이 진행된다. 단, 농가 수익금의 2%는 농어민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되어 농민들의 교육과 상품 연구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상품 생산에 재투자된다.

CJ오쇼핑의 권선혜 팀장은 “1촌1명품을 통해 고객들은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민들은 수익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촌1명품의 제품 수를 2배 이상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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