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뮤직, 조용필 컴백 무대 ‘프리미어쇼케이스-헬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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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09:02
서울--(뉴스와이어)--이제 레전드급 가수의 무대도인터넷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왕’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네이버에서생중계 된다.

네이버뮤직은 다가오는 4월 23일 저녁 8시부터가수 조용필의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한다. 또한 이날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공연 현장에 네티즌들을 초청하기 위한 이벤트를 오늘(27일)부터 시작한다.

- 생중계 시간: 2013년 4월 23일저녁8시부터 약 1시간
- 쇼케이스장소: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네티즌 초대이벤트: 2013년 3월27일~ 4월 15일(결과 발표: 17일)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는조용필이 10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헬로(hello)’의 신곡들을 소개하는 무대이자, 데뷔 이후 45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신규 앨범 쇼케이스다. 조용필의 라이브 무대가생중계 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네이버뮤직 생중계를통해 누구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가왕’의 명성에 맞는고품질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조용필은 이 날 세대의 장벽을 넘어 대중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뮤직은 지난 25일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 ‘헬로(hello)’를 단독 공개하기도했다. 조용필 최초의 뮤직비디오인 이 영상은 SNS에서 빠른속도로 전파되었으며, “안주하지 않는 자기혁신의 대명사”, “역시조용필 음악은 다르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열정이 고맙다” 등 7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다.

관객 초대 이벤트도 조용필의신규앨범의 수록곡 리스트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자 중 1천 명이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에 초대된다.

YPC 측은 “포털과 SNS를통해 젊은 음악 팬들과 소통하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N 우승현 네이버뮤직 팀장은 “레전드급 가수가 인터넷 플랫폼에서새로운 시도를 펼친다는 것은 상당히 혁신적인 행보”라며, “기존팬들 뿐 아니라 인터넷의 주요 이용자인 젊은 층들도 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조용필과 같은 거장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되길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뮤직 음악감상회 LIVE’는 아이돌뿐 아니라 인디, 클래식, 판소리, 등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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