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 운영…2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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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2013-03-27 09:2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서울의 도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4월 17일(수)부터 6월 19일(수)까지 <제23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제23기 서울역사박물관대학>은 ‘20세기 서울의 대중문화’를 주제로 총 10주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20세기 서울 시민들이 향유했던 대중문화를 분야별로 정리한다. 한국 근현대 스포츠의 도입과 발전 과정을 조명하는 한편, 이태원을 중심으로 이방인의 도시로서 서울의 대중문화를 공부한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경성의 연애문화, 고궁의 놀이 문화 등을 살펴본 후 대중가요, 영화, 연극 등의 다양한 대중문화 매체에 나타난 서울의 이미지를 고찰함으로써 서울의 대중 문화사의 흐름을 정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서울 시민으로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주간의 신청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확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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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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