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조상땅 찾기 현장방문처리제’ 운영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가 수요자 중심의 토지정보 제공을 위하여 12개 시·군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조상땅 찾기’를 홍보·처리해주는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한다.

도는 이를 통해 도청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비용 절감 및 도민 만족의현장행정을 실현하고자 금년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란재산관리의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등으로 찾지못하고 있는 조상땅을 진정한 권리자에게 무료로 즉시 찾아주는 행정서비스 제도

충북도는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작고한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조상땅 찾기 현장방문처리제’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2개 시·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법무사, 세무사 등 6명으로 합동 처리반을 구성하여 ‘조상땅 찾기’접수 및 처리, 세금과 상속등기 등에 관한 상담을 현장에서 처리해 민원편익의 현장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방문처리제 대상민원은 ‘조상땅 찾기’관련 민원상담 및 접수·처리, 토지정보 및 소유권 관련 민원상담, 기타 토지정보 분야(토지이동·지적측량 등) 상담·처리 등이다.

도는 특히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면서 주요 도정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시·군 현장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민원인의 도, 시·군청 방문에 따른 시간적 비용절감 및 도민 만족의 현장행정을 실현하고 재산권에도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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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장 김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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