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 캠페인 전개

- 교통카드 이체, 환불, 불량카드 교환 등 다양한 현장서비스 제공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내버스·택시 이용시민들이 많은 KTX울산역(27일)을 비롯, 공업탑(28일), 학성공원(29일) 버스정류장 등에서 미사용 카드와 불량카드에 대한 잔액 일제정비 등 교통카드 이용시민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27일 KTX울산역에서는 울산역과의 연계교통수단인 택시, 리무진버스 그리고 일반 시내버스 이용자들 대상으로 모범운전자연합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해병대전우회 등 교통봉사단체, 버스업체 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하여 교통카드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교통카드 충전소 확대, 선불식 교통카드의 충전 및 환불 등의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여 2010년 152개소에서 2011년 411개소, 2012년에는 503개소까지 확대하였다.

특히 올해는 교통카드 이용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마이비교통카드 충전소 39개소를 늘려 총 542개소의 교통카드충전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 및 수도권에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소를 편의점(GS25, 미니스톱)과 일반가맹점(문구점, 서점, 수퍼 등) 등 349개소로 확대 설치하여 충전 및 교통카드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총 891개소 교통카드충전소 위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교통관리센터 누리집(홈페이지)(http://www.its.ulsan.kr)과 스마트폰 앱(울산시 버스정보)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선불식 교통카드 미사용 잔액에 대한 이체, 환불 또는 불량카드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회 ‘교통카드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나, 올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캠페인을 전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이용편의 서비스를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 확대는 고유가에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버스업체의 경영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교통카드 월평균 이용률은 2010년 74.3%, 2011년 77.7%, 2012년 82.7%로 꾸준히 증가하며 있으며 올해는 2월 말 현재 월평균 83.0%로, 2010년 대비 11.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대중교통과
이기훤
052-229-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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