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만 농가에 친환경 유기질 비료 33만6천 톤 공급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18억 원 늘어난 273억 원을 비료 공급에 투입한다.
지원하는 비료는 부산물비료(가축분료퇴비, 일반퇴비)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이며 1포(20kg) 당 유기질비료는 2,000원, 부산물비료 1등급 1,800원, 2등급 1,600원까지 보조한다. 또한 유기질비료는 농가까지 배송해 농업인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공급하는 양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는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져 경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도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가장 밥맛이 좋은 단백질 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0% 이상의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친환경농업과
친환경육성팀
이준희
031-8008-5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