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지난해 11.25 전국 최초로 시행한 팜뱅크(의약품 무료 지원)사업이 그간의 운영실적을 토대로 자체 홈페이지 구축, 팜뱅크 조례 제정, 배송체계 개선등 구체적인 살붙이기 작업에 들어간다

팜뱅크 사업의 성공 관건은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기탁자 및 수요자의 발굴인데 한여름 무더위속에서도 7.28 88품목 2천4백여만갑의 의약품을 사회복지시설 촉탁의사등 20개소에 배분하였으며, 지금껏 매월 1회씩 총 6만4천여갑의 의약품 배분이 이루어지는 동안 신규 기탁자와 수요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이다.

현재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탁자는 도내 제약회사, 약국, 도매상 30여개소가 참여하였으며, 수요자는 사회복지시설 촉탁의사, 국내외의료자원봉사단 등 158개소에서 필요시마다 의약품을 신청하고 있다.

국내 의료자원봉사단에서 소요되는 의약품은 천주교 녹양동 성당, 엠마우스 등 국내 외국인 근로자 진료에 쓰여지고 있으며, 지난 1월 인니 지진피해지역 의료지원, 동티모르 의료지원시 3만여갑(3억4천만원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망을 통해 시행해 온 팜뱅크 사업은 그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팜뱅크 고유 홈페이지를 8월부터 착수할 계획으로 있다.

새로 꾸며지는 홈페이지에서는 안전한 유익하고 감동적인 팜뱅크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인증확인된 기탁자와 수요자만이 만나는 의약품정보망, 일반인의 의약상식, 미담사례 게시판, 관련 사이트 연결, 의약품 배분통계등 공지사항 등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그간 의약품의 기탁 및 수요가 홈페이지를 통해 상당기간 사이버 적응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고유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되면 체계적인 통계관리와 함께 사업 참여도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공신력있는 팜뱅크 사업추진을 위해 조례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팜뱅크 의약품의 배송은 4월부터 경기도약사회에서 위탁한 도매업체에서 전담 운송하고 있다

당초 팜뱅크 사업이 남는 의약품을 활용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의약품의 공급은 어렵겠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의약품와 기탁의약품을 수시로 공지하다면 의약품 연결망으로서의 팜뱅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뱅크 사업은 종종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는 사회복지시설관계자분들, 의약품 기탁을 위해 매달 의약품을 선정해 보내주시는 제약사와 약국이 있고, 의료자원봉사단의 따뜻한 치료의 손길로 전해지는 의약품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취약계층 대상의 안전한 의약품 무료지원 연결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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