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지원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도시 외곽지역에 국비 23억 1,000만원을 지원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동구 월남동 칠전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와 서구 서창동 서동마을 외 2곳에 용배수로 정비공사, 북구 삼각동 상 · 하월산마을 진입로 개설, 광산구 동곡동 기륭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 4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508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에 생활편익사업인 마을진입로, 상·하수도, 배수로정비, 마을회관 건립 등 123개 사업을 실시했다.

개발제한구역은 지난 1973년부터 지정돼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주민들의 생활이나 생업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행위 제한이 있어 주민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보조비 지급과 주민편익 증진사업을 실시하고 고령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주민행복 도우미제도’를 도입해 각종 공과금을 대행 납부해 주는 서비스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국
도시계획과
이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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