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택시요금 인상 후속조치 적극 추진

- 29일 00:00시부터 인상요금 적용에 따른 민원발생 예방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9일 00:00부터 중형택시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TV, 라디오, 일간신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택시이용 수요가 많은 광주공항, 광천터미널, 광주역, 송정리역 등에 현수막을 걸고, 택시 미터기 교정작업이 끝나는 4월7일까지 사용할 환산요금 조견표를 차내에 게시하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2㎞)을 4년3개월만인 오는 29일 00:00부터 현행 2,200원에서 2,800으로, 거리·시간요금을 150m·36초당 100원에서 145m·35초당 100원으로 17.55% 인상조정하고 모범·대형택시는 현행 요금을 동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함께 임금인상 등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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