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발굴 ‘100번째 헬로루키’ 누가 될까

- EBS ‘스페이스 공감’, 4월 3일 홍대 롤링홀에서 공개 오디션 개최

- 헬로루키 출신 ‘로맨틱펀치’, 축하무대로 지원사격

서울--(뉴스와이어)--EBS의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07년부터 시작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가 올해로 100번째 루키를 맞게 되었다. 그동안 국카스텐·장기하와 얼굴들·데이브레이크·몽니 등 뮤지션 총 99개팀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존재감을 뽐낸 바, 올해 100번째 헬로루키의 영광은 누구에게로 돌아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3년 첫 헬로루키는 4월 3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5월의 헬로루키’ 오디션에서 탄생될 예정이다. 이번 5월의 헬로루키를 뽑는 공개 오디션에는 총 98개팀이 지원, 1차 음원(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뮤지션 7개팀이 참가한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2개 팀의 헬로루키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4월 3일 에 출연하게 되며 또한 연말 결선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을 준비하게 된다.

후보에 오른 7개 팀은 △노르웨이안 우드 (Norwegian Wood) △로큰롤라디오 (Rock ‘n’ Roll Radio) △새의 전부 △스쿼시 바인즈 (Squash Vines) △아시안 체어샷 (Asian Chairshot) △Strange Major △We hate jh이다.

‘5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 오르는 7개 팀은 저마다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적인 록 멜로디와 보컬로 인상적인 음악을 들려줄 ‘아시안 체어샷(Asian Chairshot)’을 주목할 만 하다. 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팀 멤버 전원이 10년 이상 음악생활을 한 만큼 묵직한 사운드와 연주실력이 탄탄하다.

또한 미국 MI(Musician institute) 출신으로 구성된 퓨전 재즈 밴드인 ‘Strange Major’는 다양한 그루브를 만들어내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앨범 발매 전부터 100여회의 공연을 하며 다양한 사운드 안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내는 록밴드 ‘로큰롤라디오(Rock ‘n’ Roll Radio)'와 이 시대의 연약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는 ‘새의 전부’의 공연도 기대된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2009년 헬로루키 출신 ‘로맨틱펀치’가 축하무대를 장식하며 후보 7팀의 경연을 응원한다. 100번째 헬로루키가 탄생 될 ‘5월의 헬로루키!’ 과연 어떤 팀이 ‘이달의 헬로루키’로 선정될지, 패자부활의 열쇠 ‘와일드카드’는 어떤 팀에게 돌아갈지, 숨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치열한 무대와 심사위원의 전문적 코멘트까지 더해진 생생한 오디션 현장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의 정윤환 PD는 “다채로운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자랑하는 싱어 송라이터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5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공연 관람은 홈페이지(www.ebs.co.kr/space)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홍대 롤링홀에서 티켓을 현장수령할 수 있다.

‘헬로루키’는 이 마련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아폴로18, 야야, 게이트 플라워즈, 몽니, 칵스, 데이브레이크, 바이바이배드맨, 코어매거진 등 홍대 인디씬을 넘어 대중 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을 다수 배출한 최고 권위의 신인 등용문이다. 홈페이지에서 매달 24일까지 1차 음원 및 동영상 접수를 받으며 전문가 심사로 7팀을 선정,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달의 헬로루키’ 최종 2팀이 탄생하며, 2013년에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이달의 헬로루키’ 10팀을 선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ebs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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