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레드, 온라인 아기돌보기 이벤트 개시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에서 가상의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 동생을 갖고 싶어하는 어린이 등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0대 중심의 감성 커뮤니티 퍼피레드(대표 이용수 www.puppyred.com)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아기를 돌보고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Oh, My Baby)’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처음 시작한 아기돌보기 서비스는 외국으로 출장가는 온라인상의 이모와 이모부를 대신해 한달 동안 조카를 봐 주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온라인 미니파크에서 한 달간 아기와 함께 지낼 수 있다. 분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목욕도 시켜주고, 아기를 잘 돌보지 못해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여주어야 한다. 아기를 돌본 지 10일이 지나면 아기가 혼자서 기어다니기 시작하는 등 처음과는 다른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모와 이모부가 돌아올 때까지 아기를 무사히 돌봐주면 무료 아이템 구입권 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퍼피레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서 유모차와 아기옷 등 아기와 관련된 아이템들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다양한 할인 행사로 방학기간동안 저렴하게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후에도 육아일기와 아기 사진 콘테스트, 아기의 날 행사 등 아기돌봐주기 이벤트와 관련된 부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퍼피레드의 정상윤 팀장은 "육성 프로그램은 인터넷 게임에 심취한 아이들에게 인터넷도 하고 남을 돌보면서 이타심을 기르는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겐 재미를, 부모님들에겐 걱정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실제로 ‘오마이베이비’ 프로그램은 게임에만 열중하던 남자아이들의 참여가 40%를 차지하는 등 진행한 지 열흘만에 참여자가 25만명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리고 있어 앞으로 퍼피레드의 주요 콘텐츠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퍼피레드는 10대들이 즐겨찾는 3D 기술 기반 커뮤니티 사이트로 자신만의 미니파크를 꾸미고 그 안에서 동물과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직접 키운 식물로부터 수확한 콩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며 일정수의 룸메이트와 함께 공동으로 미니파크를 꾸미기도 한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이 원하는 테마의 아바타와 미니파크를 만들고 다른 사용자의 미니파크를 둘러보며 친분을 다지며 함께 팸(Family의 줄임말, 클럽)을 구성하기도 한다. 2004년 2월에 개설한 퍼피레드는 현재 약 150만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uppyred.com

연락처

퍼피레드 하해진 516-1680 / 011-9897-8301
홍보 대행사 프리스트 홍양선 실장 019-241-5070 전민국 대리 011-9920-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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