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강남엄마 김소희의 신간 ‘강남엄마의 정보력’ 출간

- 새 학기, 아이의 성적과 미래를 위한 ‘엄마의 똑똑한 정보력’ 필요

- ‘교육정보’만이 아닌 9년간의 장기적인 ‘교육과정’을 파악…교육 바코드와 아이의 성향에 따른 자신만의 교육 계획을 세워야

- 입시 관련 과목이 아니더라도 ‘비교과 문제’를 위해 공부해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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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2013-03-28 15:30
서울--(뉴스와이어)--“또 교육과정이 바뀐거야?”
“대학 입시 유형은 왜 이렇게 오락가락이야?”

새 학기가 되면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혼란을 느끼고 학원 광고에 눈길을 주고 각종 학업 설명회에 몰려간다. 특히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정책과 교육과정이 맞불려 가장 큰 변화를 느끼게 된다.

실제로 정권이 바뀌면 공약과 관련된 일부가 영향을 받아 변하기는 하지만 내용보다는 시행시기가 앞당겨지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새롭게 시행될 교육과정은 이미 3~4년 전부터 시행 공고가 있었고 시범학교 등을 통해 전국에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들을 점검을 하는 등 대부분의 교육과정은 예정된 수순대로 진행된다.

‘강남엄마’라는 브랜드를 지닌 최고의 에듀케이션 서포터인 김소희는 신간 ‘강남엄마의 정보력’(북라이프)에서 학부모들의 혼란은 ‘교육정보는 알고 있으나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정작 이해가 부족’한 것이 이유이며, 아이가 거치게 되는 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대학 입시 유형이 결정되는 것을 ‘교육 바코드’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아이들은 누구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각자의 교육 바코드에 따라 9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입시를 거쳐 대학생이 되는, 장기적인 플랜에 따라 교육받고 있다. ‘강남엄마의 정보력’에서 저자는 초·중·고등학교별 교육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엄마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반드시 꿰뚫고 있어야 하는 ‘교육 개정안’을 한눈에 파악하는 법을 설명해준다. 이 흐름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어설픈 또래 엄마들의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교육 계획과 속도에 맞춰 아이를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이의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한 정보를 꿰뚫는 ‘교육 바코드’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 아이에게 해당되는 교육과정, 내신 성적, 특기 그리고 성향이라는 네 가지 데이터를 확실히 파악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입체적인 시각을 갖는다면 고된 입시와 사춘기를 겪어내는 아이는 물론 부모 역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입시와 관련된 과목만 선택하여 공부하는 생각을 버리라 권한다. “중학교 때부터 아이에게 주요 과목만 공부하라는 엄마들이 있다. 이과에 진학할 계획이라면 국영수과만 하라고 한다. 기타 과목인 한문, 사회, 국사, 음악, 미술 같은 과목은 시험 때 거의 손대지 않는 아이들도 많다. 하지만 이 과목들은 수능에서 언어영역 비교과 문제로도 나오고 사회나 과학탐구영역에서 다루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교양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더라도 분명한 이유를 설명해주고 조금씩이라도 공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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