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한-인도네시아 통상장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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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3:50

과천--(뉴스와이어)--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28일(목) 서울에서 기따 이라완 위르자완(Gita Irawan Wirjawan)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한-인도네시아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함

이번 회담은 산업통상자원부 출범후 열리는 첫 통상장관회담으로,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주요 자원공급처이자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 신흥시장임

이처럼 첫 통상장관회담을 주요 선진국이 아닌 신흥국과 개최하게 된 것은 박근혜 정부의 통상기능 개편에 따라 기존의 산업·자원협력과 통상이 융합된 新통상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함

이번 ‘한-인도네시아 통상장관회담’에서 양측은 한-인니 CEPA 협상, APEC 통상장관회의(’13.4월), WTO 각료회의(’13.12월) 및 주요 무역·투자 현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함

산업부는 앞으로 주요 통상협력국으로 부상한 신흥국의 산업발전정책 수립, 산업인프라 개발 등 경제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리기업의 현지 진출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확보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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