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 강화
- 전국 최초 대구시 4급 서기관과 행정요원 파견해 서민애로 지원
- 3. 29.(금) 국민행복기금 출범, 서민 채무부담 완화 및 신용회복 지원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저신용자·저소득계층 등 서민들의 금융수요를 충족하고 서민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죽전역에 있는 대구신용보증재단 5층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한자리에서 서민들이 one-stop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현재 대구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모두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서민금융지원상품으로는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과,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각종 신용회복제도와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저신용자 특례보증 등에 대해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 2013년 주요 서민금융지원상품(붙임1) : 11개 사업 총7,280억 원
이 밖에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도 접수하고, 불법고금리, 불법추심 등 신고유형별 상담, 대출사기 상담을 실시하며, 고금리를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피해구제 등 금융·신용회복지원과 함께 법률지원도 하고 있다.
또 센터에서는 3월 29일 출범하는 새정부 “국민행복기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조해 대구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내 캠코의 자체 전산시스템을 설치하고 상시 근무직원을 배치해 채무불이행자의 금융애로 상담 및 피해구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2013. 3. 29 11시 국민행복기금 전국 동시 출범식 개최(붙임4 참조)
* 대구지역행사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DFC빌딩(중동소재)
이번에 출범하는 국민행복기금은 기존의 신용회복기금을 전환해 2월 28일 현재 1억 원 이하, 6개월 이상 연체자를 대상으로 가접수는 4.22.~4.30.(본 접수5.1.~10.31.)까지 받을 예정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원위원회, 각 시.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받게 된다.
※국민행복기금 출범관련 자료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참조(3.25일자)
상담 및 신청 안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서민들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560-6400로 문의하면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 안내와 사금융 피해상담 등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서민금융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및 안내기능을 하는 센터 개설을 계기로 서민금융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서비스 통합 제공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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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과
금융지원담당 김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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