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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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5:14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13년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폴리텍대학 등 14개 직업훈련 기관과 한국폴리텍대학(익산캠퍼스)에서 ‘13. 3. 28(목)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을 비롯하여 교육훈련 기관장과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구인과 청·장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기관, 훈련기관, 기업 등 모두 지혜를 모아 미스매치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교육주체별 역할분담과 이행사항을 약정하였는데 도에서는 교육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교육훈련기관에서는 기업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교육이수자를 적극적으로 취업지원 하는 것이다.

이성수 도 일자리본부장은 “요즘같이 취업이 어렵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한사람을 취직시키는 일은 한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과도 같다고 하면서 우리가 오늘 서명하는 약정서는 한 젊은이의 미래를 구하고 기업의 앞날을 밝히는 협약”이라고 말했다.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구인·구직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장실무형 기능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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