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매매시황… 전국 집값 하락세, 성수기 봄 시장 벌써 문닫나

- 전국 -0.02%·수도권 -0.03% 하락

- 광역시 0.06%·도지역 0.00% 제자리걸음

서울--(뉴스와이어)--전국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 서울 -0.02%, 수도권 -0.03%, 광역시 0.06%, 도지역 0.00%, 세종시 0.00% 등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취득세 감면혜택이 국회에서 연장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반응은 시큰둥하다. 정책기간이 짧은데다 취득세만으로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책발표 타이밍을 놓친 것도 한 몫 했다.

△서울, 수도권
서울 아파트값은 -0.02%로 2주째 하락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구 0.12%, 성북구 0.05%, 동작구 0.01%, 강동구 0.01% 등은 집값이 올랐다. 이어 강북구 0.00%, 도봉구 0.00%, 서대문구 0.00%, 성동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중구 -0.40%, 금천구 -0.34%, 송파구 -0.20%, 서초구 -0.15%, 중랑구 -0.15%, 동대문구 -0.11%, 구로구 -0.09%, 용산구 -0.09%, 마포구 -0.07%, 노원구 -0.05%, 영등포구 -0.05%, 관악구 -0.03%, 양천구 -0.02%, 강서구 -0.01%, 광진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연천군 0.63%, 과천시 0.32%, 파주시 0.28%, 평택시 0.19%, 여주군 0.05%, 포천시 0.04%, 안양시 0.03%, 남양주시 0.02%, 이천시 0.01% 등의 집값이 상승했다.

화성시 0.00%, 하남시 0.00%, 양평군 0.00%, 안성시 0.00%, 동두천시 0.00%, 구리시 0.00%, 가평군 0.00% 등은 집값이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양주시 -0.23%, 오산시 -0.15%, 의정부시 -0.13%, 성남시 -0.11%, 부천시 -0.10%, 고양시 -0.09%, 광명시 -0.07%, 안산시 -0.04%, 광주시 -0.03%, 군포시 -0.03%, 의왕시 -0.03%, 시흥시 -0.2%, 용인시 -0.02%, 수원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에서는 부평구 0.07%, 연수구 0.02%가 올랐고 동구 0.00%, 강화군 0.00% 등은 보합이었다. 이어 남구 -0.46%, 남동구 -0.36%, 서구 -0.36%, 중구 -0.24%, 계양구 -0.0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중동 -0.25%, 분당 -0.15%, 평촌 -0.05%, 산본 -0.04%, 일산 0.00% 등으로 대부분 집값이 하락했다.

△5대 광역시/ 도지역

금주 지방은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에서는 부산시 0.31%, 대구시 0.03% 등 두 지역이 상승세를 탔다. 이밖에 대전시 0.00%, 광주시 0.00%, 울산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부산시는 한 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기장군 4.94%, 남구 0.08%, 동래구 0.02%, 연제구 0.01% 등이 상승장을 보였다. 기장군은 기장신도시 내 입주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강서구 0.00%, 동구 0.00%, 부산진구 0.00%, 북구 0.00%, 사상구 0.00%, 서구 0.00%, 영도구 0.00%, 중구 0.00%, 해운대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금정구 -0.05%, 사하구 -0.01%, 수영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대구시에서는 달서구 0.21%, 수성구 0.03%, 중구 0.00%, 서구 0.00%, 북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울산시와 대구시는 대부분 보합을 이어갔다.

도지역도 경상권은 0.05%, 전라권 0.00%, 충청권 0.00%, 강원도 0.00% 등으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구미시가 0.01% 올랐고, 충청남도 당진시가 -0.02% 하락했다. 이밖에 다른 지역들은 대부분 보합을 보였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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