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5년 한국수산업경영인전국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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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5:32

울산--(뉴스와이어)--오는 2015년 ‘제10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2015년에 개최되는 제10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를 한국수산업경영인 이사회 23명 전원 찬성으로 울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10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단합과 수산발전을 위해 한국수산업경영인울산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오는 2015년 5월 울산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산업경영인전국대회 울산 유치는 지난 2011년도 대회 유치 실패를 거울삼아 그동안 꾸준한 울산 유치 홍보로 이번에 재도전 끝에 이번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일구어낸 뜻 깊은 성과이기도 하다.

김기수 경제통상실장은 “전국대회 울산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20억 원 이상의 경제 효과와 생태강으로 거듭난 태화강, 선사시대 반구대 암각화, 영남알프스, 고래관광 등 울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 제고와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지난 1997년 여수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격년제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이다.

행사는 전국의 수산업경영인과 그 가족, 관련업체,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기자재 전시, 학술대회, 성공사례 발표 및 토론과 수산업경영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풍어기원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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