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3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공개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의 재산공개대상자는 시 산하 공직유관 단체의장, 군·구의회 의원등 총 115명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시장, 부시장, 시의원, 구청장, 군수 등 51명의 재산 공개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2013.3.29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된다.
참고로 송영길 인천시장의 등록재산은 전년도 2억9천만원에서 현년도 3억9백만원으로 6.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보유재산은 5억6천7백만원으로 전년도 7억5천7백만원 대비 2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평균재산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는 공개대상자중 재산 보유액이 큰 일부 공직자의 직계존비속 고지거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고 재산보유자로는 계양구의회 윤환의원으로 총 40억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구의회 홍순목의원 37억원, 부평구의회 박창재의원 2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공직자에 대하여 지난해말 의결한 강화된 재산심사기준을 적용하여 6월말까지 심사를 진행하며, 성실신고 여부 및 등록한 재산의 소득원(자금출처)이나 취득 경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한 재산증식 여부, 탈세 등 다른 법령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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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