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학사정관제 재학생자문단 선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29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해 고교 방문 상담과 자문·홍보활동 등을 하는 ‘KU Core’(입학사정관제 재학생자문단) 79명을 선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KU Core는 앞으로 △건국대 입학사정관제 온·오프라인 자문활동 △모교방문, 아웃리치(Out-Reach·입학사정관들이 각 지역을 찾아 설명회나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활동) 참여, 입학정보센터 지원 등 홍보활동 △블로그, 페이스북 활동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조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건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 ‘시범대학‘ 선정에 이어 2009년부터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연속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선도대학과 함께 ‘평가의 공정성 확보' 선도모델에서 1위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등 입학사정관제를 가장 안정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학년도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선발 비중을 높이고 전체 모집단위에 적용하는 등 입학사정관제 선발이 확대된다. 전년대비 KU입학사정관전형의 모집인원이 673명(20.0%)에서 705명(21.0%)로 늘어나며, KU자기추천전형의 모집인원과 모집단위도 확대된다.

건국대는 전형 간소화에 따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던 KU전공적합전형을 KU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해 총 3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 수는 줄어들지만 입학사정관제 모집인원은 KU자기추천전형과 KU기회균등전형 등 2개 유형에 총 705명으로 지난해 보다 오히려 34명 확대했다.

※ KU Core 블로그 : http://kucoreaos.blog.me/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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