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 개발

-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 업무 자동화 및 첨단화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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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3-03-29 10:03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위한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TESIV)을 개발하여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 TESIV : Traffic Enforcement System Inspection Vehicle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은 첨단 센싱 기술과 최신 영상 및 모바일 기술이 융합된 시스템을 장착하여 주행 중 자동으로 루프검지기 작동상태 판정, 영상정보 수집 및 도로 기하구조 측정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차량이다.

공단은 교통단속장비 첨단점검차량 개발로 기존 점검자가 도로 갓길에서 수행하던 점검업무의 위험성과 교통 방해요인이 상존하는 점검방법에서 탈피하여 안전하고 첨단화된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업무의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오는 6월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문제점 분석과 기능개선 사항 도출을 통해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각종 점검업무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신규 설치지점 선정 업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조규철 단속장비처장조규철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점검차량은 무인교통단속장비의 점검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점검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신뢰성을 확보하여 단 한 명의 국민이라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단속장비처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점검 및 유지보수 관련 특허 등록 및 출원 4건,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 14건 등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무인교통단속장비 관련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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