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SM포럼 CEO서약식’ 10주년 기념 역대 최다 서약

-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 김정록 국회의원 축사 및 서약

- 강은희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조명철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 등 윤리 서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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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2013-03-29 11:21
서울--(뉴스와이어)--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이윤철)은 3월 28일 오전10시부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윤경SM포럼(공동대표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 CEO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함께 달려온 10년,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이라는 부제를 걸고 개최하였으며, 총 103명의 역대 최고 서약자가 참여하였다.

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 김정록 국회의원이 축사와 서약을 했고,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풀무원 홀딩스 한윤우 사장, 포스코에너지 오창관 대표이사 사장,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 등 공공 및 민간을 초월하여 윤리·지속경영에 관심을 둔 CEO가 서약을 하였다. 정계에서는 강은희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조명철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이하 성명 가나다 순), 손수조 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이 서약 및 행사 참여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중소·중견기업, 사회혁신기업, 학계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각계 인사가 이번 서약식에 참여하였다. 행사 당일 참여하지 못한 CEO의 사후 서약까지 포함하면 서약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행사 이벤트로는 ‘윤리가 경쟁력이다’라는 메시지 보드에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윤리 서약패에 서명한 후 ‘윤경SM포럼 선언문 <우리의 다짐>’을 낭독함으로써 윤리경영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뜨거운 열기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또한, 윤경SM포럼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행사에서 발표한 윤리경영 실천기업이 시장에서 직면한 윤리경영 5대 아젠다는 경영진의 윤리의식 강화, 직원을 배려하는 경영, 사회적 책임 강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선물, 금품 향응 문화 개선이며, 윤리경영 손톱 밑 가시 5대 과제는 윤리경영제도와 기업관행 충돌, 윤리성과에 따른 보상부족, 경영진의 무관심,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경기침체 및 영업성과 압박, 사내 윤리경영 인식부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을 대변하여 정부차원의 윤리경영 환경 조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지난 2003년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실천을 논의하는 다자간 포럼인 윤경SM포럼을 발족하였다. 그리고 2004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CEO가 변해야 기업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 하에 CEO서약식을 개최, 지난 10회의 서약식 동안 500여명의 CEO가 서약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 CEO서약식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산업정책연구원 개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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