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서민과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채무상환부담 줄이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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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2013-03-29 13:33
서울--(뉴스와이어)--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서민과 중소건설업체의 채무상환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채무정리 특별캠페인’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채무부담 완화를 통해 주택금융신용보증 채무자가 하루빨리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이나 중도금보증, 사업자보증 등을 이용했다가 대출금을 갚지 못한 고객이 이 캠페인 기간 중 일시 또는 분할상환을 신청하면 고객의 여건을 고려하여 이미 발생한 이자를 최대 전액 면제해 주고, 분할상환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분할상환을 약정하는 경우 최대 8년(기업은 15년)까지로 되어 있는 상환기간을 고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계약금으로 5%만 납부하면 상환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신용도판단정보(연체정보, 대위변제·대지급정보, 관련인정보 등)를 해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의 각 지사나 홈페이지(http://www.hf.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홈페이지 우측 상단 “인터넷 금융서비스” → “신용회복지원” → “채무감면 신청/조회”

웹사이트: http://www.khf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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