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지난 3월 철새들이 많이 찾아드는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있어 지정한 길이 3.3㎞, 591천㎡ 중랑천 하류(청계천-중랑천합수부 ~ 중랑천-한강합수부-서울숲)지역 철새보호구역 조성공사가 현재 80%의 공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조성되었던 자전거길이 하천변에 설치되어 철새의 서식에 위협이 됨에 따라 1,000m의 구간을 도로쪽으로 이설하였고, 이전한 기존 자전거도로 부지와 하천둔치 등 총 54,000㎡의 하천변에 갈대와 물억새를 식재하였다. 응봉역 북측 기존 유류저장소를 이전하고 녹지로 조성하였으며, 철새보호구역 안내판 등을 설치완료 하였다.

서울숲 구역내에 망원경이 장착된 철새관찰대는 설치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곧 개방할 예정이며, 응봉산(개나리산)에 설치하기로 한 철새관찰대는 서울숲에서 응봉산을 연결하는 보행계단이 설치 완료되는 9월말경에 함께 설치되면 사업이 일단락 된다.

이 지역은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약 40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4~5천마리 이상 찾아오고, 주변 청계천, 서울숲, 응봉산(개나리산)과 생태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철새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할 경우 청계천을 따라 철새들이 도심까지 찾아올 수 있는 충분한 잠재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되고 있어 푸른도시국에서는 올해 조성되는 구역 이외에 청계천 합류부에서 군자교까지의 2.6㎞ 구간에도 내년 상반기중에 갈대 등 철새은폐식물 식재 등 2차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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