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 컬러테라피 적용 실사 롤스크린 이미지 개발

- 산학 협력으로 컬러테라피 적용 시도

뉴스 제공
세창
2013-03-29 14:44
시흥--(뉴스와이어)--블라인드 전문업체인 세창(대표 김순정)은 학습용 실사 롤스크린에 응용할 캐릭터인 ‘세로리’와 ‘세리니’를 개발한데 이어, 컬러테라피(Color Therapy)를 적용한 이미지 개발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컬러테라피란,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얻는 치료법이다.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어 성장 조직으로 연결되므로 필요에 따라 선별하여 사용하면 자극과 생기, 휴식과 진정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심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기존의 롤스크린들을 보게 되면 시각적으로 우수하고 보기 좋은 것들 위주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벽면을 크게 차지하며 실내 분위기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롤스크린이 보기만 좋은 것이 아닌 컬러테라피를 적용시킨다면 목적에 따라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하여 디자인 개발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방에 적용할 이미지에는 자극적인 색을 피하고,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초록색을 주로 사용하였고, 거실의 경우에는 자궁의 색이라고 할 수 있는 핑크색을 적용하여, 산만하거나 불안한 증세를 차분하게 해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중인 산업기술대학교 UD-Lab 노희훈(산업디자인공학과 4학년) 학생의 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세창은 실사 롤스크린 상품의 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백여개의 컨텐츠가 개발된 상태지만 저작권과 관련한 법적 절차가 남아있고, 실제로 출력된 상태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분위기가 다를 수 있어 하나 하나 출력물을 검토하는 작업도 남아있어, 상품화 하기까지는 아직 한달정도 준비기간을 더 거쳐야한다고 밝혔다.

완성된 이미지는 세창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 블라인드세일(www.blindsale.co.kr)을 통해서 내달 공개할 예정이고, 오픈마켓을 통하여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기존의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하여 최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세창 개요
오직 품질로 인정받고 싶어 하고 최상의 제품이어야 한다는 완벽함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제품, 이것이 세창 김순정 대표가 추구하는 사업 철학이다. 1992년 회사를 창업해 한 길에만 몰두하여 기술력과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시흥시 거모동에 위치한 세창(대표 김순정)은 오직 창문 차양용품만을 고집하며 22년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indsa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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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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