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12년 당기순이익 1,890 억원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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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3-03-29 14:4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12년도 4분기에 3,670 억원의 총수익 및 215 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다고 오늘 밝혔다. 2012년도 4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1.8% 감소 및 전분기 대비 42.1% 감소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2.5% 감소 및 전분기 대비로는 12.1% 감소하였다. 2012년도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8.6% 감소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 대비 7.0% 감소하였다. 2012년 12월말 현재, Basel 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7.71% 와 14.68%을 각각 기록하였다.

2012년도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1조4,540억원이며, 4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10.3% 감소한 3,428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각종 규제 등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순이자마진이 전년 대비 17bps(연간) 및 전년동기 대비20bps 각각 하락과 더불어 내부 리스크 강화 조치 및 자산최적화에 따른 고객자산의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2012년 비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47.6% 감소한 771억원이며, 4분기 비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31.5% 감소한 170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방카상품판매수수료와 신탁보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관련이익과 투자상품판매수수료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2012년중 기타영업이익은 일회성 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채권 매매이익 및 대출채권 매각이익으로 전년 대비 78억원 증가하였다.

2012년중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대비 12.9% 증가한 1조180 억원이며, 4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2,862 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일반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퇴직급여충당금의 증가 및 4분기에 실시한 명예퇴직이 주 요인이다.

2012년도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전년대비 29.1% 증가한 2,96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미사용약정 충당금의 감소와 세무감사관련 충당금의 환입에도 불구하고, 소송관련 충당금 및 대출에 대한 충당금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1.17%를 기록하였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203.3%를 기록하였다.

2012년 12월말 현재, 예수금은 지속적인 예수금최적화 노력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한32.4조원이며, 고객자산은 내부 리스크 강화조치 및 자산최적화 결과로 전년 대비 10.9% 감소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2012년도 실적은 어려운 경제, 신용, 규제 여건 등이 반영된 결과이나, 영업점 최적화, 인력구조조정 및 미래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리포지셔닝을 단행하였으며, 교차판매 및 해외비즈니스의 확대와 더불어 주요 상품의 시장점유율은 상승하였다. 2013년도에는 리테일 마인드, 혁신과 리엔지니어링 마인드, 주거래은행 마인드 및 우리가 1등이라는 챔피언 마인드 정립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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