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 개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2월 25일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대표이사 회장후보로 추천된 하영구 현 한국씨티금융지주회장의 재선임을 결의하였다. 이에 앞서 열린 제 30기 한국씨티은행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2월 25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3년 임기의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하영구 현 한국씨티은행장을 재선임 결의하였다.
또한, 2월 25일 열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된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2년 임기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였으며, 권오규 카이스트 교수, 김성은 경희대학교 교수, 배정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였다. 한편, 라힐말릭 씨티그룹 아태지역본부 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를 3년 임기의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스테판 버드 씨티그룹 아태지역본부 최고경영자를 3년 임기의 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였다.
2012회계연도 한국씨티금융지주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856억원이며, 배당금은 624억원(주당 196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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