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문화소외 계층에 전시관람 지원

- 현재 전시중인 팀버튼전은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전시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

- 자치구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앞으로 전시 예정인 유료 전시를 대상으로 연 약 1,500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

- 미술관은 앞으로도 문화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뉴스 제공
서울시립미술관
2013-03-29 16:43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미술관은 유명 미술 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SeMA 희망투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eMA : Seoul Museum of Art(서울시립미술관)의 약자

미술관은 현재 전시중인 <팀버튼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시 예정인 유료 특별전 및 기획전을 대상으로 문화 소외 계층의 무료 관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팀버튼전은 <가위손>,<크리스마스악몽>,<배트맨>,<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유명한 팀버튼 감독의 드로잉, 페인팅, 영화, 조각, 음악, 의상등 총 862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주 관람 계층을 초·중·고 생으로 맞추어 희망투어를 실시한다.

향후 관람 희망자는 해당 자치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 미술관, 착한 미술관, 똑똑한 미술관을 모토로하는 서울시립 미술관은 앞으로도 평소 미술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므로서 함께만들고, 함께 누리는 희망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은 “‘SeMA 희망투어’를 통해서 보다 많은 시민이 미술과 친해 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이 다양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oa.org

연락처

서울시립미술관
변지혜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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